이하이, 첫 솔로 앨범으로 재즈·리듬 앤 블루스 도전

입력 2013-03-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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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하이의 첫 솔로앨범이 재즈와 리듬 앤 블루스 곡으로 채워진다.

지난해 발표한 레트로 소울곡 ‘1,2,3,4’로 성공적인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 이하이는 첫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ㅌ오해 재즈와 리듬 앤 블루스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를 통해 중저음톤과 소울 기반의 깊은 목소리를 지닌 이하이를 발견하고 YG로 캐스팅한 이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현석 대표가 그 동안 대중가요에서 잘 다루지 않았지만 평소 다뤄 보고 싶었던 장르에 큰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양현석 대표는 최근 “이하이의 첫 솔로 앨범은 순위와 상관없이 대중적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명반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TEDDY, TABLO, CHOICE37, 로빈 등 YG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짐작케 한다.

한편 이하이의 앨범은 7일 오후 12시 타이틀곡인 ‘이츠 오버(IT'S OVER)’ 뮤직비디오와 함께 5곡의 음원이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ROSE)’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음반은 오는 2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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