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 "난 이제 뭘 보나?"

입력 2013-03-0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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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폐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폐지한다니 서운하네. 폐지 안 했으면 좋겠는데" "남격이 없어진다니 난 이제 뭘 보나?" " "남자의 자격 폐지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결국 101가지 못 채우고 끝나나" 등의 글을 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 재우느라 같이 누워있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누운 채로 TV 볼륨은 0으로 놓고, 표정과 자막으로 보며 울고 웃었던 남자의 자격"이라며 남자의 자격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아쉬워했다.

그 밖에 "경쟁사회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퇴출, 좀 못할 때도 있지만 분명 잘할 때도 있었을 텐데 쓸모없어졌다고 무조건 버리는 게 최선은 아닐 듯"이라며 시청률 지상주의에 쓴소리를 던진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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