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과거 홍금보에게 맞았다"… 이유 알고보니 기가 막혀

입력 2013-03-01 0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월드스타 성룡이 동료 배우 홍금보와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룡은 "어린 시절 경극학교에 다닐 때 홍금보가 날 괴롭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홍금보가 후배 배우 원표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으면서 오히려 욕을 했다. 그래서 내가 '돈도 안 갚을 거면서 왜 욕을 하느냐. 욕하지 마라'라고 했더니 나를 때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성룡은 "홍금보는 선배였기 때문에 반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도망다니면서 약을 올렸다"면서 "홍금보는 뚱뚱해서 날 잡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룡은 이날 배우 권상우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6,000
    • -1.39%
    • 이더리움
    • 5,00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2.74%
    • 리플
    • 678
    • +0.15%
    • 솔라나
    • 203,300
    • -2.91%
    • 에이다
    • 583
    • -2.51%
    • 이오스
    • 930
    • -3.4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00
    • -2.42%
    • 체인링크
    • 21,270
    • -2.25%
    • 샌드박스
    • 541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