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가 대만에서 신용카드사업부 직원이 자금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500만 대만달러를 부과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전일 성명을 통해 내부 통제가 불충분했다면서 벌금을 부과하고 SC에 관련 직원을 해고하도록 조치했다.
조이스 리 SC 대변인은 “규제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이는 다른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3-02-27 13:46
스탠다드차타드(SC)가 대만에서 신용카드사업부 직원이 자금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500만 대만달러를 부과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전일 성명을 통해 내부 통제가 불충분했다면서 벌금을 부과하고 SC에 관련 직원을 해고하도록 조치했다.
조이스 리 SC 대변인은 “규제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이는 다른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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