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이덕화 음해한 차화연, 수애 '협박'

입력 2013-02-26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왕' 이덕화 음독살해시도는 동생인 차화연의 전략이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14회에서 백지미(차화연 분)는 주다해(수애 분)에게 범행을 털어놨다.

하류(권상우 분)는 백창학(이덕화 분)의 사고에 대해 “물로 착각해서 부동액을 드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제야 백도경은 “아빠가 드시고 잘못된 게 약이 아니고 물이냐”며 경악했다. 백도경(김성령 분)은 급히 지난밤 주방 담당자를 찾았다.

하지만 주방 담당자는 일은 그만둔 상황. 이를 알게 된 하류와 백도경은 주다해를 더욱 의심했다. 하류는 담당자를 찾았다.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자 백지미는 주다해에게 “내가 범인이다. 술 마시며 보니까 주방 싱크대 밑에 부동액이 보였다. 오빠 물에 부동액을 조금 넣었다. 생명에 지장 없이 고생만 하게 하려 했다. 그런데 그걸 담당자인 미영씨가 다 보고 있었다”고 범행을 고백했다.

이어 백지미는 “네가 빨리 가서 미영씨 만나고, 차변호사가 미영씨 만나는 거 막아라”며 “이 정도도 못해줘? 나는 네가 애 엄마인 것도 숨겨줬는데. 나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이번 일 밝혀지면 모두에게 말하겠다”고 협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96,000
    • -1.76%
    • 이더리움
    • 5,16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3.44%
    • 리플
    • 726
    • -2.02%
    • 솔라나
    • 244,000
    • -0.85%
    • 에이다
    • 667
    • -2.49%
    • 이오스
    • 1,167
    • -2.51%
    • 트론
    • 166
    • -2.35%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4.97%
    • 체인링크
    • 22,520
    • -2.09%
    • 샌드박스
    • 630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