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9포인트(0.24%) 내린 528.56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 42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48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방송서비스가 4%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등은 1~2% 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출판매체복제는 3%대 하락했으며 건설 종이목재, 운송 음식료담배, 인터넷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많은 종목이 상승했다. CJ E&M이 5.73%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어 CJ오쇼핑(4.21%), SK브로드밴드(3.71%), GS홈쇼핑(2.50), 동서(1.81%) 순으로 올랐다. 반면 다음과 셀트리온은 각각 0.93%, 0.18% 각각 하락했다.
상한가 9개 종목 포함 3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47개 종목이 내렸다. 76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