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 엔터주 장세… ‘키이스트’ 액면 분할로 살아나나?

입력 2013-02-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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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가 올 들어 주춤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키이스트는 액면 분할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거래 재개 후 이틀 만에 15% 넘게 상승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대비 14.16% 하락하며 3만9100원으로 전일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팔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해 고점인 7만1600원에 비해 반 토막 수준이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올 들어서만 14.95% 하락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는 1.95% 올랐지만 소폭에 그쳤다. JYP엔터와 YG엔터는 지난해 고점 대비 각각 42.32%, 52.36% 떨어졌다.

이처럼 엔터주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동반 하락 장세를 보이다 이렇다 할 모멘텀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엔화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반면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변경상장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키이스트가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 이후 이틀 연속 상승하며 1560원으로 전일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22일 액면분할에 따른 주건변경상장 후 첫 거래가 시작됐다.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되고 발행주식수는 1382만3965주에서 6911만9825주 규모로 늘어났다.

금융투자업계는 키이스트의 액면분할 효과와 탄탄한 수직계열화를 근거로 올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 활동으로 1분기에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주가 흐름은 액면분할로 적은 유통주식수 리스크가 해결됨은 물론 자회사간의 선순환구조로 연결기준 실적호조가 반영돼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도 재상장 후 키이스트는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매니지먼트, 드라마제작, 해외유통 등으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시기였다”며 “올해는 콘텐츠를 본격 생산하고 유통채널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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