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토키는 과거‘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담당했던 로버트 보울링이 설립한 회사다. 최근에는 1인칭 서바이벌 게임 ‘휴먼 엘리먼트’를 개발중이며 오는 2015년 4분기에 차세대 콘솔과 PC, iOS와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로보토키와 협력, 멀티스크린 및 멀티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 나선다.
로버트 보울링 로보토키 대표는 “양사는 개발 팀과 역량을 중시하고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라는 공통의 인식을 갖고 있어, 양사간의 협력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도 “로보토키와 함께 멀티플랫폼 크로스 장르 게임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로버트 보울링의 크리에이티브와 능력은 지금까지 거둔 성공으로 이미 입증된 만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독창적이고 다차원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넥슨, ‘로보토키’에 전략적 투자 단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