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42년 연속으로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5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56년 설립된 후 1971년부터 2011년까지 회계연도 기준으로 4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은 “41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었다”며 “작년에도 12월말 기준 3분기 누적(4∼12월) 세전 영업이익이 520억원 흑자”라고 말했다.
신영증권 측은 “장기 흑자 비결이 ‘가치투자’에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가치에 기반한 투자철학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2012 회계연도에도 흑자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