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유니베라 사장, 건강기능식품협회 공로패 받아

입력 2013-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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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유니베라 사장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유니베라는 이 사장이 22일 건기식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4회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이후에도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 사장은 1996년 유니베라(당시 남양알로에) 대표이사를 맡으며 한국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유니베라의 해외 천연물 농장 설립을 진두지휘하고 오래전부터 ‘서양의 인삼’으로 불리며 탁월한 효과를 지녀온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히는데 노력했다.

또 이 사장은 국제 알로에 기준 심의협회장(IASC), 알로에 연구재단(ARF) 부회장, 한국 건강기능식품협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2012년 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유니베라 알로에가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병훈 사장은 “공로패를 수여해주신 협회 관계자,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회원사 그리고 유니베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령화 사회가 심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베라가 한국의 웰니스 시장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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