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우진에 대해 신정부 정책지원의 핵심주로 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신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해외 원전산업 진출 지원이 선정됐다”며 “이를 위한 추진계획으로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기자재 틈새시장 진출 역량확대’가 채택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진은 원전용 초음파 유량계를 개발해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신정부 정책지원의 핵심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급속히 냉각됐던 글로벌 원전 수주시장이 올들어 사우디, 핀란드, 터키 등에서 본격 개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해외수주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정부의 정책지원으로 국내 원전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