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연준 양적완화 속도조절 논란에 달러 강세

입력 2013-02-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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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20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일부 위원들이 양적완화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에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1.32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0.01% 오른 93.60엔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경제전망이나 자산매입의 효율성, 비용과 관련해 자산매입 속도를 다양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 위원들은 경기부양책 종료 시점을 놓고 의견이 갈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위원은 필요하다면 자산매입을 좀 더 일찍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다른 위원은 조기에 부양책을 종료하는데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유로는 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78% 하락한 124.30엔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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