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2020선 돌파…삼성電 150만원 탈환

입력 2013-0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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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독일의 경기 기대심리가 3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기업 인수합병(M&A) 장세가 가열되며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훈풍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단숨에 2000선을 회복했다. 이후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폭이 확대되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85포인트(1.81%) 오른 2021.68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18억원, 2313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64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683억원, 비차익거래 1908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359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특히 비금속광물이 3%대, 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 증권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름세가 강하다. 시총 20위 종목 가운데 삼성생명, SK텔레콤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IT, 자동차, 금융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95% 오르며 지난달 15일 이후 한달여만에 150만원 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와 NHN은 각각 3%대,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2%대, 현대모비스, 기아차 1%대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 KB금융도 3%대 강세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4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4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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