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벤처투자조합 형태로 제약사 특화펀드 조성

입력 2013-02-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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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중소·벤처 제약사의 기술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전문 KVF(한국벤처투자조합) 형태의 제약사 특화 펀드를 조성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관리 규정’을 행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펀드관리 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담당하며 운용위원회(15인 이내) 및 심의위원회(9인)을 구성해 펀드 운용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운용위원회는 펀드 운용계획과 인정 투자분야 확정 및 조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심의위원회는 지침 제·개정, 펀드 운용사 평가·선정, 투자실적의 인정투자 분야 여부, 펀드 최소 결성금액, 관리기관 출자액등을 의결한다.

복지부는 200억원을 출자했으며 현재 연기금, 정책금융기관 등과 출자 협의를 진행해 연말까지 총 1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회수금과 운용수익은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재투자한다.

복지부는 오는 26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2월 중으로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초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 설명회 및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에 운용사를 선정해 7월께 펀드 결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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