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외환시장, 투기 통해 변동성 확대…어떤 형태든 막아야”

입력 2013-02-20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외환시장 투기 움직임에 대한 개입의사를 시사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재계가 화폐전쟁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하자“시장의 환율 변동성을 이용해 투기하는 것은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김 총재는 이어 “환율은 시장의 펀더멘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맞다”면서도 “투기 목적에 의해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고 재차 언급했다. 때문에 김 총재는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해 투기하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김 총재는 “이 주제는 지난 주요 20개국(G20) 회의의 중요한 의제로 특히 우리나라가 환율 변동성 논의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환율의 (큰) 변동폭이 왜 문제인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 영 한양대학교 교수, 이인재 한국노동연구원장,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00,000
    • +2.03%
    • 이더리움
    • 2,61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1.93%
    • 리플
    • 1,736
    • +2.18%
    • 솔라나
    • 108,600
    • +5.44%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64%
    • 체인링크
    • 12,020
    • +1.86%
    • 샌드박스
    • 87.22
    • +1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