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M&A 시장 낙관론에 S&P500 5년래 최고치

입력 2013-02-20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사상 첫 800달러대 돌파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진 가운데 독일의 투자 신뢰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3.91포인트(0.39%) 상승한 1만4035.6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6포인트(0.68%) 오른 3213.59를 각각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15포인트(0.73%) 상승한 1530.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S&P 지수는 지난 15일까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형 사무용품 소매업체인 오피스디포가 오피스맥스와 M&A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익명의 소식통은 두 회사가 주식 교환 등을 통한 M&A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합병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피스디포 주가는 9.4% 급등했고, 오피스맥스 역시 21.0% 치솟았다. 문구류 소매업체 1위인 스테이플스는 13.1% 급등했다.

독일의 투자신뢰지수가 개선됐다는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2월 ZEW 투자신뢰지수가 48.2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31.5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35.0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 지수는 기관투자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조사를 근거로 산출되며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반영한다.

세계 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은 모바일 검색 부문의 호조로 1.8% 상승한 806.8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700달러대를 넘은지 5년5개월 만에 사상 처음으로 800달러대를 넘어선 것이다. 구글의 주가는 연초보다 13% 상승했고 최근 1년간 30% 이상 올랐다.

존슨앤존슨과 P&G는 각각 1.1% 씩 올랐다.

시스코가 2.24%, 머크가 1.93% 각각 상승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미국 2위 컴퓨터업체 델은 0.04% 하락으로 마감한 뒤 예상 밖의 실적 호조로 4시35분 현재 장외 거래에서 0.33% 상승했다. 델의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40센트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39센트를 웃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29,000
    • -2.66%
    • 이더리움
    • 2,926,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
    • 리플
    • 2,017
    • -1.56%
    • 솔라나
    • 124,800
    • -2.27%
    • 에이다
    • 382
    • -3.05%
    • 트론
    • 420
    • -0.24%
    • 스텔라루멘
    • 223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2.76%
    • 체인링크
    • 13,010
    • -2.84%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