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원유 운송 차질

입력 2013-02-20 0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오클라호마 커싱 지역과 멕시코만의 정유설비를 연결하는 시웨이 파이프라인의 원유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단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0센트 오른 배럴당 96.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웨이 파이프라인 설비의 상당 부문이 중유와 경유에 할당되면서 설비난이 지속되고 있다.

이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송량은 오는 5월 말까지 하루 평균 29만5000배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확장공사를 통해 설정한 목표치 40만 배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열리는 이란과 서방권 간의 핵사찰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서방권의 제재 조치로 인해 이란의 석유 수출량이 크게 줄면서 지난달 하루 수출이 100만 배럴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5,000
    • +0.72%
    • 이더리움
    • 4,35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3.03%
    • 리플
    • 2,859
    • +0.49%
    • 솔라나
    • 189,100
    • +0.69%
    • 에이다
    • 573
    • -0.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0.76%
    • 체인링크
    • 19,160
    • +0%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