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희선 돌직구 질문에 김종민 “여친과 피 튀기게 싸웠다가…”

입력 2013-02-19 2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리바리한 이미지의 대명사 김종민이 여자 친구와 싸울 때 만큼은 180도 달라진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민은 19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나이트클럽 때문에 다퉜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클럽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와 나이트클럽에 간 것을 여자 친구에게 들켜 싸움이 일어났다. 평소 여자친구가 클럽은 괜찮지만 나이트클럽은 즉석만남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었기 때문”이며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여자만의 ‘육감’으로 내가 있는 바로 그 나이트클럽에 찾아와 입구에 떡하니 서 있었다. 그 입구에 서서 미친 듯이 말싸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상 웃기만하는 김종민이 도대체 어떻게 싸우냐고 묻는 엠씨들의 질문에 “나는 싸울 때 처음엔 달래며 웃다가 나중엔 180도 돌변. 정색을 한다. 나의 정색에 여자 친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때를 노려야 한다. 그 때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린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종민의 ‘결정적인 한 방‘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문지식 동원! “내가 아는 남자와 여자에 관한 모든 지식을 다 꺼내 펼친다. 과학 전문지에서 본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론까지 이야기 한다.”고 자신의 말싸움 비법을 공개했다. 예상외의 김종민의 ‘전문 지식’ 발언에 MC와 게스트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2,000
    • +0.02%
    • 이더리움
    • 4,255,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01,500
    • -2.14%
    • 리플
    • 2,793
    • -2.1%
    • 솔라나
    • 184,700
    • -2.94%
    • 에이다
    • 543
    • -4.4%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1%
    • 체인링크
    • 18,280
    • -3.48%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