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아들' 졸업식, 대상그룹 세 모녀 참석…홍라희 관장도 참석해 '눈길'

입력 2013-02-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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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 대상 상무가 아들 졸업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북구 영훈 초등학교에서는 19일 45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상무의 장남인 이 모군이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세령 상무의 어머니인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인 임상민 대상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도 찾았다. 이군의 친가에서는 친할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참석해 이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상그룹 세 모녀와 이군 등은 기념촬영을 하며 졸업식을 맞았다.

한편 이군은 오는 3월 영훈국제중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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