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이어 GS수퍼마켓서도 알뜰폰 판매

입력 2013-02-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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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이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다.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의 주요 매장 10개점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달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 편의점 GS25와 마찬가지로 LG유플러스의 MVNO업체인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총 5종의 알뜰폰을 판매한다.

스마트폰인 옵티머스마하, 옵티머스시크(이상 7만원) 2종과 피처폰인 삼성 노리폰, LG프리스타일, 팬택캔유(이상 3만5천원) 3종 등 총 5종이다.

기기 가격뿐 아니라 통신 요금도 알뜰하다.

알뜰폰 개통을 담당하는 프리텔레콤 기본요금은 피쳐폰이 4500원으로 초당 1.8원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스마트폰은 13500원으로 음성30분, 문자30건, 데이터500MB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금제가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알뜰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고 기기 가격만 결제한 후 온라인을 통해 셀프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 후 프리텔레콤 홈페이지(www.freet.co.kr)에서 본인 인증 등 몇 단계의 개통 절차를 거치면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과장은 “알뜰소비 중심의 슈퍼마켓 고객에게 적합한 ‘학생폰’ ‘효도폰’ ‘주부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알뜰폰을 기획했다”며 “GS수퍼마켓 10개 점포에서 판매 테스트를 거친 후 지속적으로 판매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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