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연말까지 중국·인니 현지법인 통합한다

입력 2013-02-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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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이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와 중국 현지법인을 통합할 방침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 Bank Hana'와 외환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통합 절차를 올해 12월 2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중국에서도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와 외환은행(중국)유한공사 현지 법인 통합 절차를 올해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인니법인에 대한 하나금융의 통합 결정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법이 바뀌면서 지배 주주가 같은 경우 2개 이상의 독립법인을 유지할 수 없도록 제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별도의 법인으로 남으려면 의결권 행사가 10%로 제한되고 10%를 초과하는 지분은 1년 이내에 매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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