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진드기' 공포 확산…보건당국 감시 강화

입력 2013-02-14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당국이 중국과 일본에서 발생한 '살인 진드기' 사망사고에 우리나라 전역을 대상으로 감시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진드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질환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대한 감시와 역학조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의 일종이 매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FTS는 감염 시 발열, 구토, 설사 등 열성질환 증상을 보인다. 혈소판 감소로 다발성 장기 손상이 발생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일반적인 증상완화 치료를 실시하며, 치명률이 12~30%에 이른다.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산둥반도를 포함한 중국 중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약 170여건이 발병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감염·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는 국내에도 분포하나 해당 바이러스는 검출된 바 없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아직까지 사람간 전파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일본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국내 전문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와 매개 곤충에 대한 감시와 역학조사 활동도 강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72,000
    • +0.91%
    • 이더리움
    • 3,065,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357,800
    • -1.08%
    • 리플
    • 1,609
    • -0.56%
    • 솔라나
    • 123,000
    • +0.82%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22%
    • 체인링크
    • 14,810
    • +1.3%
    • 샌드박스
    • 58.46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