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송혜교가 시각장애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월1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회에서 대기업 상속녀 오영으로 분한 송혜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대기업 상속녀 오영은 시각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똑부러지고 자기관리가 철처한 인물이다. 그녀는 이름만인 상속녀로 남지 않기 위해 운동과 경영공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각장애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나름 제 영역을 확고히 다진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시각장애인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겨울, 송혜교 생각보다 연기 잘해서 놀랬다" "송혜교 멋지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송혜교, 시각장애 연기 완벽 소화, 앞으로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