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 남원에 국내 최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

입력 2013-0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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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전시관조감도
산림청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 오는 2014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생태체험 교육장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백두대간 산림생태교육장은 3만3000여㎡의 면적에 400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홍보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또 백두대간 테마로드, 산악모험원, 숲속휴양원 등 체험휴양시설과 야생 동·식물전시관을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사계절 테마파크형 생태문화전시관도 만들어진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생태교육장이 완공되면 지리산 둘레길과 바래봉 철쭉군락지와 연계,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5년까지 남원을 비롯해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경남 거창과 전남 구례에도 생태교육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충북 괴산, 경북 상주, 강원 양양 등 3곳에서 백두대간 산림생태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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