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MBC 아나운서, 21년만에 국장 발령

입력 2013-02-08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나운서 신동호가 국장 발령을 받았다.

8일 MBC 측은 “일부 본부장, 국장, 부장 등 총 21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힌 가운데, 아나운서1부 부장을 맡았던 신동호가 국장에 임명됐다.

이 가운데, 아나운서 1부장을 맡고 있던 신동호 아나운서가 국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1992년에 입사했으며, 21년만에 국장 자리에 올랐다.

신동호는 92년 MBC 입사 이래 ‘뉴스데스크’, ‘일밤’, ‘생방송 오늘 아침’, ‘100분 토론’ 등 MBC 뉴스와 주요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해 170일 간 계속된 MBC 파업 때, 신동호는 파업으로 인한 아나운서들의 공석을 메우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최일구 앵커는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줘 아쉬움을 더했다.

MBC를 대표하며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두 사람의 희비는 엇갈린 셈. 최일구 앵커는 사표가 수리되면 아나운서국과 보도국을 거치며 28년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3,000
    • +1.59%
    • 이더리움
    • 4,39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71
    • +1.95%
    • 솔라나
    • 190,500
    • +2.53%
    • 에이다
    • 576
    • +1.2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80
    • +1.96%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