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미국 지표 부진

입력 2013-02-0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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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에 부담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9센트 내린 배럴당 95.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분기보다 2%(연환산 기준)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의 3.2%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다.

다만 미국의 지난 주 신슈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6만6000명으로 전문가 예상치 36만명을 소폭 넘어서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지난 주보다는 5000명 줄어들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했다.

하루짜리 대출과 예금을 뜻하는 한계대출제도 금리와 초단기수신제도 금리도 현행 1.5%와 0.0%로 유지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역시 기준 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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