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챔스까지…전세계 680여 축구경기서 승부조작 '충격'(종합)

입력 2013-02-05 0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전세계 680여 축구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의심된다는 수사결과가 발표돼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유럽 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8년에서 2011년 사이에 유럽에서 380경기,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등에서 300경기 등 총 680여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폴'의 로브 웨인라이트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 경찰 합동 수사를 통해 15개국에서 선수, 심판 등 425명의 승부조작 가담자를 색출했으며 이들 중에는 축구클럽 관계자와 조직 범죄자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범죄자들은 약 800만 유로(한화 약 120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으며 200만 유로(한화 약 30억원)가 선수와 심판 등 승부조작 관계자들에게 뇌물로 제공됐다고 유로폴은 설명했다.

유로폴은 이번 승부조작을 기획한 범죄 조직이 아시아에 근거를 두고 유럽의 각 하부 조직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 중에는 월드컵 예선 중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2경기, 중미 지역 예선 1경기와 유럽컵 예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부도 포함돼 향후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3,000
    • +0.23%
    • 이더리움
    • 2,66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36%
    • 리플
    • 1,530
    • -0.58%
    • 솔라나
    • 105,100
    • +0.29%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0.83%
    • 체인링크
    • 11,650
    • -0.85%
    • 샌드박스
    • 59.7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