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세계 골프랭킹 10로 상승

입력 2013-02-04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 미켈슨(미국)이 9개월만에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진입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미켈슨은 이날 새로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미켈슨이 세계 랭킹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미켈슨은 또 이번 우승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나란히 1,2위를 지켰고 루크 도널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 등 5위까지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

아시아 선수로는 후지타 히로유키(일본)가 46위로 순위가 가장 높다. 최경주(43·SK텔레콤)가 57위에 랭크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9,000
    • -0.58%
    • 이더리움
    • 4,544,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16%
    • 리플
    • 3,044
    • -1.33%
    • 솔라나
    • 199,200
    • -2.02%
    • 에이다
    • 619
    • -2.98%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65%
    • 체인링크
    • 20,480
    • -1.21%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