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지수 호조로 환율 하락세…당국규제 영향 변동폭 제한

입력 2013-02-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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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지수의 호조로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으로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0원 내린 1093.30 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4.40원 내린 1093.00 원에 개장한 뒤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지수는 53.1로 시장 예상치인 50.6을 크게 웃돈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다.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도 예상치인 71.5를 넘은 73.8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고점 인식에 따른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계속 나와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며 대신 최근 당국의 규제방안 검토로 변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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