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에 인턴 23명 파견

입력 2013-0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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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분야 대학생과 졸업생 등 23명을 이달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으로 인턴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인턴 학생들은 산림관련 학과 대학생과 졸업후 미취업자들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는 지난 2009년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창출정책으로 국제산림전문가를 꿈꾸는 미취업 산림 전공자에게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실행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턴들은 지난달 31일 산림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국내의 해외진출 조림기업 등에서 한 달간 사전훈련을 받고 11월 말까지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파라과이 등 5개 국가로 진출한다.

이들은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코린도, HC네트웍스, 산림조합중앙회, 세양코스모, 무림페이퍼, 마루산업, 우림NR, 녹색사업단,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최준석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기후변화협약 대응과 목재신재생에너지 원료확보를 위해서 해외 산림분야의 중요성이 커져 국제 산림전문가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산림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턴활동 종료 후에는 해외투자 기업에 직원으로 채용될 기회가 주어지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인턴 참여자 78명 중 40%가 인턴참여 기업 또는 동종업체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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