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인플레 우려

입력 2013-02-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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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인플레이션을 낳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금은 인플레 헤지투자 수단으로 인플레 압력이 고조되면 투자자들은 금을 매수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5% 오른 온스당 1670.6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1월 신규 비농업 고용자 수는 1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5만40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같은 달 7.9%로 전월의 7.8%에서 상승했다.

이로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카를로스 페레즈-산텔라 PVM퓨처스 브로커는 “고용자 수가 좋았고 연준의 양적완화는 경제성장에 탄력을 주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될 수록 통화 가치는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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