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구속 후폭풍?…STX팬오션 인수전 포기

입력 2013-02-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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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STX팬오션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해외사장 진출이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도 보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구속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TX팬오션 인수전에 참여할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SK의 STX팬오션 인수 포기가 최태원 그룹 회장의 구속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룹 총수 부재의 상황에서 사업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

한편 재판부는 전날 최 회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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