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평균 비용 21만5444원…"절약하려면 재래시장 이용해야"

입력 2013-02-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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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산 주부클럽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21만5444원으로 조사됐다.

아산 주부클럽은 지난달 23~24일 2일간 설 성수품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지난해(22만1028원)보다 2.5% 내린 21만5444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주부클럽은 이틀 동안 대형 할인매장(2곳)·SSM슈퍼(5곳)·일반슈퍼(6곳)·재래시장을 돌며 곡류·과일류·야채류·수산물·축산물·공산품 등 모두 27개 품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형할인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해 설 차례상을 올릴 경우 23만9066원으로 나타났으며, SSM슈퍼는 20만3948원, 일반슈퍼 22만129원, 재래시장 19만2672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싸게 조사된 대형할인매장의 차례상 비용은 재래시장에 비해 24.1% 비싼 셈.

박수경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아산소비자상담실 사무국장은 "철저하게 가격을 비교하고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 습관을 갖는다면 가격인하와 물가안정을 소비자의 힘으로 실현시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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