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신]전통시장 찾아 떠나는 특별한 휴가

입력 2013-0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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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전통시장·농어촌 체험 함께 즐겨요” =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주말 체험상품을 출시했다.

전통시장 체험과 농어촌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거창 전통시장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월26일부터 2월16일 사이 출발한다.

당일치기와 1박2일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당일치기는 토요일, 1박 상품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출발 가능하다. 자녀 동반 가족여행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 1박2일 일정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전용버스를 이용해 거창으로 들어간다. 도착해 중식을 먹은 후 전통시장을 구경한다. 대표 특산물로는 사과와 딸기, 오미자, 쑥 먹인 돼지, 쑥 먹인 소 등이 있다. 이후 월성마을로 이동해 농어촌 체험을 할 수 있다.

요금은 1박2일 7만9000원으로 3인1실과 4인1실은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상품은 3만5000원이다.

◇롯데JTB, “여행하며 사랑 나눠요” = 롯데그룹 여행 기업 롯데JTB(대표 노영우)가 여행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여행’을 선보였다.

여행과 함께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랑 나눔’을 콘셉트로 추천 여행 상품 예약 시 고객 1인당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 전액은 롯데JTB가 부담한다. 한해 동안 모아진 기부금은 연말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2011년 겨울 꿈나무 마을과 인연을 맺은 이 여행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테마파크 견학, 영화 관람, 아쿠아리움 방문 등을 통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한편 나눔 여행 관련 내용을 개인 계정의 SNS를 통해 공유하고 홍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와 도넛 교환권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실속 제주도 일주 “와~ 찬스다” = 노랑풍선 여행사(공동대표 고재경·최명일)는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한 제주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2월9일 단 1회 출발하는 이 상품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2박3일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요금은 38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관광호텔 2박(4인1실), 조·중식, 일정 상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석식, 기사·가이드팁 등은 불포함이다.

이벤트와 경품도 푸짐하다. 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감귤 1박스(3㎏)을 증정하며, 렌터카 자유여행 이용 고객에게는 SK주유권(2만원권) 1매를 증정한다.

여행 코스는 신비의 도로와 한라수목원, 관광농원, 소인국테마파크, 점보빌리지, 승마체험,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이며, 산방산 유람선, 서커스월드는 선택이다.

◇참좋은여행, ‘한국의 보물섬’ 경남 남해로 = 참좋은여행사(대표 윤대승)는 설 연휴를 맞이해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경남 남해 상품을 선보였다.

바래길과 다랭이마을, 보리암, 독일마을 등을 관람하는 이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가격은 25만3000원(4인1실·최저가)이다. 왕복 KTX 열차요금과 연계차량, 숙박료, 입장료 등이 포함되며, 포함 외 식사와 기타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국내 3대 기도도량 중 한곳인 남해 금산 보리암은 기암괴석과 시원한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이 압권이다. 특히 한 번의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알려져 있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남해바다와 계단 논이 어우러진 다랭이마을은 영화나 드라마 속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다랭이마을의 명소인 암수바위 관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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