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드림라이너 여파로 월 매출 14억 엔 감소할 듯

입력 2013-01-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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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가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 운항 중단으로 1월 매출이 14억 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ANA는 2012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는 종전 400억 엔으로 유지했다.

ANA는 지난 2011년 말 66대의 787 드림라이너를 주문하면서 첫 드림라이너 운항 항공사가 됐다.

새시 투사 에셜론리서치앤어드바이저리 애널리스트는 “모든 항공사들이 이미 주문한 787 드림라이너를 취소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787 드림라이너의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수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ANA는 지난 16일 미국 보스턴 공항에서 드림라이너 항공기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착륙했다.

이후 ANA와 일본항공(JAL) 등 다른 6개 항공사들은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ANA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드림라이너 항공기 운항을 취소하면서 8만1820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드림라이너는 ANA 여객기 운항의 7%를 차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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