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버는 3.5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블랙박스 X600을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리버는 X600의 론칭을 기념해 메모리 카드, 후방 카메라, 상시 전원 케이블까지 포함한 풀 패키지를 홈쇼핑을 통해 25만 8000원(8GB)에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홈쇼핑과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무상 출장 장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혜택을 모아 최대 2만 5000원까지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X600은 별도의 뷰어나 컴퓨터 없이 내장된 LCD로 바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쉽고 간편하게 기능 설정과 메뉴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2채널로 이용 시 전방과 후방 영상을 LCD에서 동시에 확인이 가능한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120도 와이드 화각, 1280x720의 HD 해상도와 초당 30프레임을 제공해 사각지대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시큐리티 LED와 고감도 모션감지 센서로 주차 중에도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X600의 가격은 16GB가 27만8000원, 32GB 29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