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택시기사 폭행 사과 "사업 실적 저조해 폭음…"

입력 2013-01-29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권인하가 택시기사 음주폭행 사건을 정식 사과했다.

권인하는 29일 오후 “100% 실수를 인정한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8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권인하는 “요즘 사업 실적이 저조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사업관련해서 있었던 술자리에서 논쟁을 벌이며 폭음한 것 같다”면서 “이후 택시를 탔는데 만취상태에서 택시 기사분에게 오해를 했고 경찰서에 가서도 뭔가 내게 피해를 준다고 착각했다”고 사고 배경을 해명했다.

권인하는 또 “사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건강도 좋지않아 술만 먹으면 실수를 한다. 너무 후회스럽고 누를 끼친 여러분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과하겠다. 변명 늘어놓지 않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면서 “술을 끊고 근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권인하는 28일 오후 10시 25분께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19,000
    • -0.84%
    • 이더리움
    • 4,555,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2.04%
    • 리플
    • 3,037
    • -2.25%
    • 솔라나
    • 199,000
    • -1.44%
    • 에이다
    • 622
    • -2.51%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43%
    • 체인링크
    • 20,720
    • -0.77%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