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닝 전문회사인 생트로페가 시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생트로페는 여성이 수요일 오후에 가장 늙어 보이는 이유로 "기력이 크게 떨어지고 업무 스트레스가 가장 클 때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생트로페가 실시한 설문 결과 10명 중 1명은 수요일이 가장 피곤한 날이라고 답했다.
주말에 음주를 하는 것도 수요일을 가장 피곤한 날로 꼽는 이유였다.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의 46%는 주말 저녁에 과음을 한다고 답했다. 생트로페는 "알코올의 효과는 72시간이 지난 뒤에 나타나 수요일 오후에 음주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