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미래에셋생명 스마트오피스 인프라 사업 수주

입력 2013-0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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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미래에셋생명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위해 추진한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통신 인프라를 ‘IP텔레포니’ 기반으로 통합, 고객 문의 및 요청사항에 대한 효과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전사 녹취 및 통신환경을 통합하고 부가적인 기능을 부여해 사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IP텔레포니는 음성 전화와 데이터통신을 IP전화기 혹은 콜센터 단말기로 통합시키는 인터넷 기반의 정보통신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스마트오피스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미래에셋생명 본사와 전국의 150여개 지점을 IP텔레포니 환경으로 통합해 음성과 데이터에 대한 동시 송·수신 환경을 구현한다.

또 전사 콜인프라 환경을 중앙집중화해 고객 상담 내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 상담 화면과 내용을 영상·음성 파일로 저장 관리하는 스크린레코딩, 녹취 키워드 검색, 스마트폰 상담통화 녹취 등의 부가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원은 이를 통해 상담 중간에라도 해당 민원 부서에 고객 정보와 상담 내용을 전달, 고객 민원 해결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구축 이후 5년간 표준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의 교환기 등 통신 인프라와 TAS 통합시스템에 대한 통합 운영을 담당할 방침이다.

SK C&C 전략사업본부장 이기열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통신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콜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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