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 日광학용필름업체 덤핑 제소 검토

입력 2013-01-19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업체들의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 저가 공세에 국내 업체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19일 SKC[011790]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에 따르면 미쓰비시, 도레이, 도요보 등 일본의 광학용 PET 필름 업체들이 자국 판매가보다 20% 이상 가격을 떨어뜨려 국내에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제소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들 일본업체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자국의 광학용 PET 필름 수요처가 최근 모두 적자를 보면서 수요가 침체하자 작년초부터 한국으로 판로를 돌려 저가 물량공세를 펴고 있다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원화강세와 엔화약세가 한몫을 하면서 국내 업체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약해지고 있다.

광학용 필름은 LCD TV의 광원 역할을 하는 BLU(Back Light Unit)의 핵심소재의 원재료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업체들은 LCD TV의 수요 확대를 예상해 대규모로 투자했으나 저가 일본산 공세로 경쟁력을 잃으면서 이윤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설 투자금 회수가 지연되는데다 연구개발 여력도 떨어져 품질개발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들 업체의 실무자들은 제소 요건 등에 관해 협의를 거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제소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광학용 PET 필름의 국내 시장규모는 6천억원대로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도레이새한 등이 주요 생산업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1차 지방이전 공공기관, 수도권 사택 팔아 716억 이익
  • 중소돌의 기적, 동물계의 리센느…부산 북항 상어 이야기 [해시태그]
  • "한복 치이카와, 3시간 기다렸어요"⋯'먼작귀'의 한국 토벌기 [솔드아웃]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연봉 얼마인지도 모르는데'…구직자 절반, 지원 포기 [데이터클립]
  • 단독 "주식·코인 시세 한번에 본다"…미래에셋증권, MTS에 '디지털자산' 탭 신설
  • 조희대 ‘대법관 재제청’ 거부…與 “사퇴” VS 野 “헌법 지킨 결단”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29,000
    • +0.85%
    • 이더리움
    • 3,703,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365,900
    • +1.61%
    • 리플
    • 2,076
    • +3.08%
    • 솔라나
    • 158,300
    • +0.25%
    • 에이다
    • 331
    • +1.2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83
    • -1.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6.3%
    • 체인링크
    • 17,470
    • -1.3%
    • 샌드박스
    • 55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Venice Series A $65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92
    • 2 Stonk 인기지수 310
    • 3 Arc Infra 인기지수 290
    • 4 Zama FHE 인기지수 28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