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류수영 "리지랑 잘 됐으면"

입력 2013-01-1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류수영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와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17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기자간담회에서 러브라인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역시 리지와 잘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날 류수영은 "리지가 최근에서야 '아저씨가 오빠로 보인다'라고 말했다"면서 "리지와 13살 차이가 난다. 생각해보면 그 나이에는 제가 아저씨로 보이는게 당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이성재는 "리지는 나를 만나자마자 오빠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녀석들'에서 류수영은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소설가인 유민기 역을 맡아 리지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류수영은 리지에 대해 "표준어 연기같은 경우엔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조금 더 연습하면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같다"면서 "연기를 따로 배운 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잘 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리지는 NG를 내도 스태프들이나 다른 연기자들을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을 비롯해 이성재 명세빈 서인국 윤세인 리지 허영란 등이 출연하는 '아들녀석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7,000
    • +0.23%
    • 이더리움
    • 5,04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692
    • +2.22%
    • 솔라나
    • 204,500
    • +0.54%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7
    • +0.75%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1,010
    • -1.18%
    • 샌드박스
    • 545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