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네파 측은 “국내와 해외 사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새 주주 MBK 파트너스를 영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인 자금 확보를 위한 양사간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영권에 관련해서 MBK파트너스와 계약 후에도 현재 대표이사인 김형섭 사장은 경영권과 더불어 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네파 지분 53%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5000억원 안팎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