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상 발언 영향,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입력 2013-0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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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재정상의 개입성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오른 1056.50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0.60원 내린 1055.50 원에 개장하고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정상이 엔화 가치가 지나치게 하락했다며 시장 개입성 발언을 쏟아내자 상승세로 전환됐다.

오후 들어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꾸준히 나와 1055.80 원 부근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막판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환율 하락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아마리 경제재정상의 발언이 더해져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당국이 환시에 개입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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