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고은아 "친동생 미르와 근친상간이라니...애정표현이 남달라서"

입력 2013-01-15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고은아가 친동생 미르와의 스킨십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고은아는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또래 친구들보다 루머가 많았지만 해명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남동생이 엠블랙 미르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우리 집안은 애정표현이 남다르다. 기러기 가족이라 애정표현력이 강하다"며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뽀뽀를 했는데 그 다음 날 기사에 근친상간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이 나를 미르의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는 것 같다. 우리 가족에겐 뽀뽀가 자연스럽다. 솔직히 오해 살까봐 남동생과 사진도 못 찍겠다. 기사가 나간 후 미르와 서먹해졌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원래 스킨십도 많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진 탓에 오해할 수도 있지만 내 성격 때문에 가족들까지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은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매 지간에 사이가 엄청 좋은가 보다" "고은아, 토크클럽 기대하겠다" "근친상간이라니...그건 좀 심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5,000
    • +0.48%
    • 이더리움
    • 4,33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9%
    • 리플
    • 2,735
    • -0.18%
    • 솔라나
    • 180,900
    • +0.78%
    • 에이다
    • 520
    • +0.7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19%
    • 체인링크
    • 18,150
    • +0.95%
    • 샌드박스
    • 165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