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 명물 ‘성심당 베이커리’ 초대전

입력 2013-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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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대전지역 명물 ‘성심당 베이커리’ 초대전을 14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롯데백화점이 각 지역의 맛과 문화를 대표하는 명물을 찾아 다른 지역 고객에게 소개하는 ‘지역 NO.1 특산물 초대전’의 첫 번째 행사다.

‘성심당’ 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하여 57년간 대전시민의 자부심과 사랑으로 크게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대전시내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 시내 3개 매장에서 연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이런 명성으로 2011년 5월에는 국내 제과업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정보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돼 외국인 관광객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성심당 본점’은 항상 빵을 사려는 고객들로 가득하며 한정된 재고 때문에 한 고객당 6개 이상 빵을 팔지 않는 정책으로 유명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튀김소보루’를 비롯해 성심당 대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찹쌀떡 안에 앙금과 호두를 듬뿍넣은 ‘대전부르스’ , 학창시절 판타롱 입고 기타치며 부추빵을 먹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판타롱 부추빵’ ,‘오!한밭’,‘보문산 메아리’ 등 대전 지역의 특징을 살려 만든 다양한 빵들을 개당 1500원부터 5000원의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

전호영 롯데백화점 특산물 선임상품기획자는 “전국을 누비며 여러 지역 다양한 식품 명품을 발굴하여 전국 고객들에게 타 지역의 맛과 문화를 생동감있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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