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귀찮은 엄마 문자에 누리꾼 폭소

입력 2013-01-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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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문자에 답장 보내는 것이 귀찮은 한 어머니와의 대화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자 답장이 귀찮은 엄마'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자녀의 대화가 캡쳐된 사진이 올라왔다.

자녀는 엄마에게 '나 도서관에서 밤샌다'라고 문자를 보내니 엄마는 'ㅇㅇㄷ(알았다)'라고 답한 것.

자녀가 '알았다 치기가 귀찮냐?'고 웃으며 묻자 엄마는 다시 'ㄱㄹ(그래)'라고 자음만 보냈다.

엄마의 재치에 자녀가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의미하는 문자를 보내자 'ㄱㅁ(그만)' 이라고 끝까지 귀찮은 태도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대화에 "엄마가 정말 문자보내기 귀찮았나 보다", "엄마랑 문자 자주 하나보네, 부럽다", "나도 귀찮을 때 저렇게 보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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