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수소 누출된 웅진폴리실리콘은 어떤 회사?

입력 2013-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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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일 경북 상주에서 염화수소 누출사고가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폴리실리콘은 웅진그룹 계열의 태양광 관련 에너지 계열사로 우정민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웅진그룹이 사실상 그룹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최근 재무통으로 알려진 우정민씨를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경영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관련 소재 전문회사지만 회사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려 매각 절차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해졌다.

앞서 웅진그룹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태양광 산업의 불황이 지속되면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없어 매각 작업이 지지부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 중구 충무로3가 극동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장은 이번에 염화수소 유출 사고가 난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1236번지)이며, 산하에 웅진 폴리실리콘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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