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럭키백 이벤트로 대박을 맞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럭키백은 지난해 대비 물량이 2배나 늘어난 5000세트인데 90% 이상 팔린 상태”라며 “곧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럭키백 이벤트가 개시 3일만에 완판된 것을 고려하면 뜨거운 반응이다.
스타벅스측은 올해 럭키백에 3만8000원짜리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공통으로 들어간데서 인기의 비결을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들어잇는 음료권 3장과 텀블러를 고려하면 럭키백의 가격 4만5000원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이라는 것 이다.
특히 올해는 400개 세트에 무료 음료쿠폰 7매가 들어있어 경우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고객이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내용물을 열어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62%에서 32%까지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럭키백의 가격은 개당 4만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