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포인트]실적시즌 개막…방향성 탐색 예상

입력 2013-01-08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시는 8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기업들의 4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되면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전문가들은 단기간 조정 국면이 이어질 수는 있지만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상승 추세는 유효해 조정 기간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뉴욕증시, 어닝시즌 앞두고 ‘하락 마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50.92포인트(0.4%)가 떨어져 1만3384.29로 마쳤다. S&P 500지수는 4.58포인트가 떨어져 1461.89로 나스닥지수는 2.84포인트가 떨어져 3098.81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재정절벽 협상으로부터 떠나 제4분기의 수익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분기 순익 발표의 시금석으로 통하는 알미늄 기업 알코아는 8일 증시가 마감한 뒤 201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S&P500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기업들의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S&P캐피탈IQ는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4분기의 허리케인 샌디, 대선 및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 등 여러가지 사건들로 어떤 예상외의 실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이 기관은 발표했다.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국내 기업들도 삼성전자가 8일 4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8조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또다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4분기 스마트폰 판매 호조, 낸드플래시의 TLC(트리플 레벨 셀) 제품 비중 확대, TV 부문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다만 최근 삼성전자가 150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환율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전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적 발표를 계기로 차익 매물이 더 출회될 가능성도 우려된다.

김한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가이던스 발표 직후 5일간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코스피지수를 하회했다”며 “기관 및 외국인 수급이 차익 실현의 성격이 드러나는 매도세가 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주에는 오는 10일 옵션만기일과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 등의 이벤트가 예정돼 경계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적인 대형 이벤트에 따른 등락과정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의 비차익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2000선에 대한 단기 지지력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39,000
    • +0.04%
    • 이더리움
    • 3,05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360,400
    • -2.28%
    • 리플
    • 1,609
    • -3.54%
    • 솔라나
    • 123,100
    • +0.41%
    • 에이다
    • 254
    • +2.42%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11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97%
    • 체인링크
    • 14,920
    • +2.05%
    • 샌드박스
    • 59.3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