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하락…차익실현 매물 유입

입력 2013-01-0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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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지난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42% 하락한 28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41% 하락한 6064.58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68% 내린 3704.64로,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56% 떨어진 7732.66으로 각각 마감했다.

스톡스지수 종목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4일 19.1배로 지난 201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스톡스지수는 지난주에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지난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 지난주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커졌다.

미국의 법정 부채 한도 증액과 예산 자동 삭감 등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도 하락세를 이끌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전날 성명에서 은행 자본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은행주는 강세를 보였다.

바클레이스가 3.8%, 소시에테제네랄이 2.7% 각각 급등했다.

유럽 최대 상업용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롤스로이스는 에어차이나와 중국동방항공 고위층에 뇌물을 줬다는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보도에 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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